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루나Stakes 5일 개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루나Stakes 5일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6.04.03 16:53

서울·부산경남 3세 암말 출동 '여왕의 왕관' 쟁탈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Stakes) 대상경주가 열린다.

'루나'는 2000년대 중후반 활동하며 자기 몸값 78배의 상금을 벌어들인 국산 암말이다. 한국마사회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많은 명승부를 선사한 암말 루나를 기념하기 위해 말 이름을 붙여 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1600m·순위상금 3억원)는 국산 3세 암말을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경주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가 이어진다.

루나Stakes에는 서울 6두, 부산 10두 모두 16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경쟁한다.

출전마 △치프스타는 2세부터 대상경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 5전 4승의 성적을 기록한 암말이다. △클리어리위너는 부마 한센(Hansen)과 모마 폭풍히어로 사이에서 태어난 3세 암말로 부산경남에서 주목받는 기대주다. △트윈레인보우는 모든 경주에서 순위권에 들며 꾸준히 상금을 축적했다. 지난 1월 경주에서 코 차이의 승리를 거두며 폭발적인 추입력과 승부 근성을 입증했다. △라온피날레는 지난해 과천시장배 우승마 '그대만있다면'과 부마가 같은 형제마로 뛰어난 혈통을 자랑한다. 최근 출전한 국산 암말 경주에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해 1위를 굳건히 지켜내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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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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