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민생경기 회복에 전력 다할 것"

세종=오세중 기자
2025.10.01 16:48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맨앞 오른쪽)이 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등 다양한 소비진작 대책이 추석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만큼 민생경기 회복과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장관은 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차담회를 가진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천시장은 1960년대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떡 도매시장으로 출발해 6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날 차담회에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정부의 소비진작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상인들은 "독립문 영천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외국 관광객들에게 유명 점포들이 다수 영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천시장이 한국 대표 관광·문화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 주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때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장관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거리, 떡, 과일 등의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4000원 저렴하다는 통계도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8766원, 대형마트 37만3164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4398원(19.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 장관은 차담회 이후 가업 승계한 청년상인 점포와 시장 내 여러 점포들을 방문해 한과, 강정, 송편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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