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정책 유기적 연계 중요"

세종=오세중 기자
2026.08.20 14:37
태연 이사장이 허태정 대전시장과 만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소진공 제공.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과 현장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 이사장은 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부진, AI·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전 지역 소상공인은 약 20만명으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두 기관은 소진공이 보유한 지역센터 등 현장 인프라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대전시 정책과 연계하여 상권 활성화 및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전시가 진행하고 있는 AI·디지털 전환지원, 화재 공제보험 가입지원 확대 등 주요 정책과 소진공의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 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 이사장은 "소진공이 가진 현장 인프라와 지원 역량을 대전시의 정책과 적극 연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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