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김광규, 가발 쓴 모습은

김도엽 인턴기자
2019.12.17 07:37

배우 김광규가 새 드라마 역할을 위해 가발을 착용해 화제다.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이태곤 PD가 참여했다.

극 중 수석검사 홍종학 역을 맡은 김광규는 이날 가발을 착용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김광규는 "제가 극 중에서 41살이다. 기사에 꼭 써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1967년생인 김광규는 52세로 극 중 나이와 11살이 차이난다.

김광규는 "대본을 받았는데 잘못 왔나 싶었다. 극 중 41살이라면 '이제는 (가발을) 써야할 때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제 가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가 아니냐"라며 가발을 쓴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좀 젊어 보이고 싶고, 좀 더 몰입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그런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웃었다.

김웅 검사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검사내전'은 1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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