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모델 나탈리야 스케키치가 세계랭킹 1위의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34)를 유혹하면 돈을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세르비아 모델 나탈리야 스케키치가 한 남성이 자신에게 조코비치를 유혹해 몰래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면 6만유로(한화 약 8000만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폭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야는 런던에서 알고 지내던 한 남성이 비즈니스로 만남을 제안한 줄 알았더니 몰카 촬영을 제안했다며 "조코비치를 유혹하고 영상을 찍으라고 했다. 그도 이미 해당 일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나탈리야는 "그는 내게 6만유로를 준다고 했고 내가 원하는 어떤 곳이든 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농담인 줄 알고 웃었지만 그는 매우 진지했고 나는 불쾌함과 굴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여자를 찾지 않길 바란다"며 "조코비치는 우리의 최고 스타고 모범적인 남자다. 돈을 위해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조코비치는 2014년 옐레나 리스티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ATP 1000 시리즈 특급대회인 마이애미오픈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마이애미 대회 불참을 발표하게 돼 매우 죄송하다.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했다"며 "제약이 있기 때문에 투어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내년에 다시 컴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