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때문에 다른 과 축제 망해?…누리꾼 "생태계 파괴" 폭소

차유채 기자
2022.04.21 15:00
/ 사진=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캡처

배우 강동원이 대학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이 대학 축제 주막에서 음식 만들었다는 썰에는 오류가 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2020년 6월 20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 올라온 강동원 인터뷰 영상에 따른 내용이다. 영상에서 강동원은 자신과 관련된 인터넷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짤)들을 읽었다.

그중 그는 '강동원이 대학 때 나쁜 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대학 축제 때 주점을 열었는데, 강동원이 주점에서 안주 만들어서 강동원 학과 주점만 흥했다.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는 일화를 읽고는 해명에 나섰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캡처

강동원은 "저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봤다"면서 "(우리 과 주점만 흥하거나) 그렇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다만 "아무튼 저는 음식과 술을 날랐다. 1학년이 했어야 했기 때문"이라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열심히 했다. (주점 일이) 다 끝나고 선배들과 술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강동원의 대학 동문이 "학교 축제 때 강동원이 기계과 주점에서 안주 만들어서 다른 과 주점 다 망했다"고 쓴 댓글에는 "옆에 학과 주점을 안 가봐서 모르겠다"며 "(제가) 민폐를 끼쳤나요? 아닌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러한 인터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서빙한 게 더 나쁘다", "진짜 나쁜 사람이었네", "생태계 파괴왕", "잔디로 부침개 부쳐와도 웃으면서 먹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인 강동원은 자율학교인 거창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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