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6년전 영상 유출사건에 "이제 힘든 것 전혀 없다"

전형주 기자
2022.10.11 10:45
배우 서하준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배우 서하준이 과거 자신의 영상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크게 얽매이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서하준은 11일 공개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영상통화 피싱 사건을 언급했다.

서하준은 2016년 12월 영상통화 피싱을 당했다. 온라인에 영상이 확산하자, 서하준은 SNS를 폐쇄하고 6개월간 잠적하기도 했다.

서하준은 "지금은 괜찮다. 연기는 어차피 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이제 전혀 힘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너무 사랑해주시는 팬들, 가족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에 대해 나도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얽매여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 배우 서하준.

'주변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것 같다'는 말에는 "책임감이 내 마음에 중점으로 두고 살아가는 부분이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책임감이 짙어지고 있다. 내 입에서 '어른'이란 말이 스스로 나오려면 책임감이 필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서는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을 하는 게 전성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서하준은 "너무 자주 나오면 시청자분들이 지루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연기를 또 안 하자니 내 욕심이 허락을 못 하더라. 배우로서, 사람으로서의 전성기가 무엇인지 헷갈린다. 한 작품, 두 작품 하다 보면 시청자분들이 '서하준이 이런 역할도 하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MBC '비밀의 집'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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