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제이, 결혼 후 美서 보조교사 됐다 "가수 안 그리워"

차유채 기자
2023.12.12 08:16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제이가 결혼 후 미국에서 보조교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은 아무나 하나2'('사랑아2')에서는 2000년대 대표 R&B 가수 제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제이는 주한미군 장교 출신 남편과 결혼해 버지니아 리즈버그에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가수와 무관한 보조교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메인 선생님은 아니고 선생님이 아프시거나 여행 갈 때, 아니면 다른 일이 생겼을 때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의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가 가수를 그만두고 저와 결혼하기로 큰 결정을 내렸다"며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그녀가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방송화면 캡처

제이는 현재 생활에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는 "사람들이 '가수 생활이 그립지 않냐'고 물어본다. 저는 '그리울 때가 없다'고 답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매일 노래를 부른다. 딸과 그날그날 만든 노래를 한다. '엄마'라는 건 행운"이라고 흐뭇해했다.

제이는 1998년 데뷔해 '어제처럼', '빛', 'Perhaps Lov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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