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를 소녀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부모를 위해 영화를 예매한 자녀들은 관람평에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영화를 직접 본 부모 세대들은 관람평에 “진짜 모든 것이 완벽했다. 감동 그 자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10점 만점)를 기록하며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14일 사전 예매 오픈 이후로 줄곧 예매율 1위를 달렸는데, 개봉한지 사흘이 된 오늘(30일)까지도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3위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개봉하던 날 일별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전날(27일)보다 무려 48억여 원이 뛰었다. 이 영화는 당일에만 5만여 관객을 운집했고, 매출은 14억여 원(영진위 통합전산망 통계)에 달했다. 개봉한지 사흘째인 오늘(30일)은 21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객 수는 7만 4천여 명이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IMAX와 ScreenX 특별관 개봉으로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수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관은 2D 영화보다 티켓값이 더 비싸다.
비싸진 티켓값에도 관람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특수관을 통해 웅장했던 임영웅의 상암벌의 입성기를 더욱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어서다. “눈과 귀가 호강”, “콘서트장이랑 다른 감동”, “상암동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소환해 행복한 스크린 관람을 했다”, “직관하면서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을 볼 수 있어 감동이 배가 됐다” 등 호평 가득한 실관람객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보기 위해 티켓을 예매하고 곧 극장을 찾을 예정인 예비 관객들도 아직 8만여 명이나 더 남았다. 현시점에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애매 매출액은 24억여 원이다. 예매 관객들이 고스란히 영화관을 찾고 ‘N차 관람’이 이뤄진다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매출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지난해에도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개봉했었다. 이 영화는 약 2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60억 5,971만 3,000원의 매출을 냈다. 역대 공연 영화 매출 1위(2005년 1월~2024년 5월 31일 집계 기준)다.
이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특별관까지 상영관을 확장했다. 공연 실황 영화 중 특별관 상영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최초다. ‘역대 공연 영화 매출 1위’ 타이틀을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경신하며 역대 공연 영화 매출 1,2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