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티알엔터, 파산…투자 중단·매출 하락으로 경영난

박다영 기자
2025.03.18 15:35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던 티알엔터테인먼트가 파산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던 티알엔터테인먼트가 파산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 13일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간이파산을 선고했다. 간이파산은 채무자 재산이 5억원 이하일 때 이뤄지는 절차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설립됐다. 고 신사동호랭이가 주축으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룹 트라이비, 가수 유성은, EXID 출신 엘리가 소속돼 있었다.

업계는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난 뒤 회사에 대한 투자가 중단되고 매출이 하락하면서 경영난이 지속되자 파산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고 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