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뛰게 만들었다.
블랙핑크가 지난 11일 발매한 싱글 ‘뛰어’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2일자(현지 시간)에서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22년 정규 2집의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 타이틀곡 ‘Shut Down(셧 다운)’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곡을 세 곡이나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뛰어’는 미국, 영국 등 주류 팝 시장은 물론 세계 각국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발매 이틀 만에 1,309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상황이다. 유튜브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글로벌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7월 11일 기준)에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뛰어(JUMP)’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서부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기타 리프에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B급 감성을 입은 블랙핑크의 음악적 도전이 돋보인 이번 싱글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60개 지역 1위를 기록하고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