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에게 거절당하고 눈물 흘리는 영숙 "내 마음은 영수인데…"

김유진 기자
2025.10.16 02:20
영숙이 영수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이 광수에게 사실상 거절을 당하고 영수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23화에서는 28기 돌싱남녀들의 2순위 데이트가 공개됐다.

남자들의 2순위 선택으로 이뤄진 이번 데이트에서 영수와 광수는 영숙을 선택했다.

이날 영숙은 영수가 자기소개 당시 "배우자의 자녀도 책임지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현실적인 대화를 시도했다.

영수, 광수와 대화하는 영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은 영수에게 "경제적인 걸 바라는 게 아니다. 가족으로서의 결속력이다. 아이를 안 키워본 분이 괜찮다고 했을 때 그 상황을 다 알고 말씀하는 건가 싶었다"며 진지한 대화를 던졌다.

영숙의 이야기를 듣던 영수는 "내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오히려 '거기까지 고민을 해봤나' 반성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영숙님을 챙겨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겠다"며 사실상 영숙을 마음속에서 정리했다.

반면 영숙과 술을 마신 뒤 응급실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광수는 영숙에게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영숙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제가 영수님한테 하는 태도, 말을 돌이켜보니까 내가 영수한테 사랑을 구걸하고 있었다"며 영수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영숙은 "광수님하고 대화하면 몽글몽글하고 설렜다. 그런 걸 내려놓으려니까 슬펐다. 연애하는 감정을 느꼈는데 내려놓는다는 생각"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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