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온다"…'열혈농구단' 필리핀 상륙에 현지서도 '들썩'

박효주 기자
2025.10.22 17:00

라이징이글스, 26일 필리핀 마닐라서 글로벌 빅매치

서장훈이 감독을 맡은 '열혈농구단'이 필리핀에 상륙한다.

서장훈이 감독으로 있는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필리핀을 뜨겁게 달군다.

SBS는 새 예능 '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K팝과 농구, 글로벌 팬덤이 하나로 모이는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 첫 해외 경기이자 초대형 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 상대팀은 필리핀 연예인 농구팀 'Kuys Showtime'이다. 양팀 모두 배우, 가수, 방송인들로 구성된 '연예계 드림팀'으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는 최근까지 KBL의 협조 아래 고강도 전술 훈련을 이어가며 팀워크를 완성하고, 필리핀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 외에 필리핀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HORIZON), 한국의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 한류 상징 산다라박의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열혈농구단' 첫 해외 경기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필리핀에서 농구는 '국민 스포츠'로 꼽을 만큼 인기있는 스포츠다. 여기에 K팝 글로벌 인기가 더해지면서 일찍이 화제가 된 것이다.

제작진은 "이번 마닐라 경기는 단순한 예능 촬영이 아닌 한국과 필리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라며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팬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열혈농구단은 한국 연예인농구단이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원정 경기를 치르기까지 여정을 담는다.

감독은 서장훈, 코치는 전태풍이 맡았다. 선수는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정규민·이대희·박찬웅이다.

스타들이 각자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모여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가는 과정, 훈련 속에서 흘리는 땀방울, 서로를 향한 격려와 우정을 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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