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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25.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2909151187603_1.jpg)
# 초기 창업기업 C사는 기술검증(PoC)을 마치고 유료 전환을 앞둔 상태에서 가격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지 못해 막막했다. 이때 구원투수로 나선 건 기아(155,800원 ▲1,100 +0.71%)자동차, 삼성전자(179,700원 ▼400 -0.22%) 등 대기업 출신 퇴직자 D씨였다. D씨의 밀착 자문을 통해 C사는 가격 구조를 명확히 하고 핵심 고객을 설정하며 수익화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의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온라인으로 확장한다. 온라인 센터에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 2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고민을 시공간 제약 없이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문을 연 오프라인 센터는 지난 4개월간 7600여건의 애로 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93%를 당일 즉시 해결하며 창업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왔다. 상담 이용자의 86.6%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초기 기업이었으며,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7점에 달했다.
중기부는 이러한 오프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방문이 어려운 창업가들을 위해 온라인 창구를 전격 오픈했다. 온라인 센터에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 2000여명의 전문가가 배치된다. 일반 상담은 평균 3일 내외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특히 전문적인 법률 검토나 법인 전환 등 심층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자문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최근 발대식을 가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플랫폼과 이번 온라인 센터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두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담,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창업지원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발품 팔지 않아도 되는 정책 접근 방식의 획기적 전환"이라며 "온라인 상담 확대로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업 상담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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