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하니 복귀·민지 논의 중·다니엘 계약해지 통보"..뉴진스 완전체 무산

이덕행 기자
2025.12.29 11:17
어도어가 민지, 하니, 다니엘의 뉴진스 복귀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하니는 법원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고, 민지는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반면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으며, 어도어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사진=어도어

어도어가 소속사 복귀를 선언한 민지, 하니, 다니엘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이 계약 해지 통보를 받으며 뉴진스 완전체는 무산됐다.

어도어는 29일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판결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며 입장을 밝혔다.

하니의 경우,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지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여전히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 두 사람과 달리 다니엘은 전속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세 사람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 어도어는 "대화 과정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 까지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다"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복귀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임을 암시했다.

이어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드릴 기회를 갖기로 했고,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이며 멤버들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별도의 자리를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다음은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 판결 확정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습니다.

하니는 가족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장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어도어는 대화 과정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까지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 드릴 기회를 갖기로 했고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입니다.

어도어는 사안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하루 빨리 뉴진스가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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