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스윔' 베일 살짝 벗었다…짧지만 강렬

한수진 ize 기자
2026.03.18 09:09

타누 무이노 감독 연출 참여

방탄소년단이 신보 타이틀곡 'SWI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곡의 주요 멜로디가 담기며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컴백 이후 광화문 광장과 뉴욕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빅히트 뮤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보 타이틀곡 'SWIM(스윔) 일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자정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SWI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곡의 주요 멜로디가 담기며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16초 분량의 영상은 한 여성이 적막한 박물관 내부로 들어와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거대한 배 모형 앞에 멈춰 선 그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주변 조명이 하나둘 꺼지며 해당 오브제만 조명을 받는다. 이어 화면은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로 전환되고, 잔잔한 파도 위로 'SWIM'이라는 글씨가 떠오르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타누 무이노 감독이 맡았다. 그는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유)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두아 리파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보편적인 감정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WIM'은 업비트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노래한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현재의 방탄소년단이 지닌 생각을 가사에 녹였다.

컴백 이후 활동도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어 24일에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를 열고 현지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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