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한지민, 결국 닮은 이기택 아닌 다른 박성훈 택했다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3.23 09:36

8회 시청률 전국 4.5% 기록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8회에서 이의영(한지민)은 송태섭(박성훈)과 신지수(이기택)의 구애 끝에 송태섭을 최종 선택했다. 이의영은 송태섭의 배려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신지수의 마음을 거절한 뒤 송태섭에게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 사진=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한지민이 박성훈을 최종 선택하며 길었던 썸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2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8회에서는 이의영(한지민)을 사이에 둔 송태섭(박성훈)과 신지수(이기택)의 치열한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이의영이 깊은 고심 끝에 송태섭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4.7%,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앞서 신지수의 고백 현장에 송태섭이 등판하며 불붙은 두 사람의 신경전은 다음 날 직장에서도 계속됐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안부 연락과 커피 공세 등 두 남자의 동시다발적인 플러팅이 쏟아지자 곤란해진 이의영은 두 사람을 모두 외면한 채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았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 사진=JTBC

이후 두 남자의 상반된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송태섭은 자신의 성급함을 사과하며 이의영이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부담을 덜어줬다. 반면 신지수는 데이트를 위해 중고차를 장만하고 완벽한 코스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직설적인 애정 표현을 던지며 거침없는 직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신지수와 데이트 중에도 송태섭을 떠올린 이의영은 마침내 자신의 진짜 마음을 자각했다. 신지수의 마음을 완곡히 거절한 이의영은 곧장 송태섭을 찾아갔다. 식당 앞에서 취해 잠든 채 자신을 기다리던 송태섭을 마주한 이의영은 "좋아해요"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누며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의영과 송태섭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홀로 남겨진 신지수가 이의영과 우정으로 관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마음을 되돌리려 또다시 애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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