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의 둘째딸 태은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에는 차태현이 강훈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현은 강훈에게 줄 선물로 에그타르트를 샀다. 그는 비밀리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둘째 딸 태은에게 연락했다.
차태현은 "아빠 잠깐만 도와달라. 빨리 준비해서 같이 가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딸을 섭외했다. 태은양은 자다 깨 투덜대면서도 아빠를 돕기 위해 나섰다.
태은양은 과거 '1박 2일' 출연 이후 약 10년 만에 출연해 훌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태은양은 차태현에게 선물 전달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그거까진 모르겠다. 생각을 안 해 봤다"고 답했다.
이에 태은양은 "진짜 그냥 데려왔구나. 이럴 줄 예상하긴 했다"며 "굳이 그거 아니면 나한테 전화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실패해도 내 탓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실패해도 상관 없는 게 걸려도 너는 모른다. 만약에 걸리면 너랑 나랑 모르는 사이다. 버스를 타든 뭘 하든 알아서 가라. 도망 가라"고 말했다.
태은양은 "엄마한테 다 이를 거다. 방금 일어난 딸 데리고 나와서 버스 타고 도망가래"라고 받아치며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태은양은 무사히 선물을 전달했고, 강훈은 눈치채지 못했다. 태은양은 차태현에게 "아빠 진짜 딸 잘 뒀다"고 외쳤고 차태현은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한편 차태현은 200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