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금기 깰 파격 혼인의 시작

한수진 ize 기자
2026.03.23 09:57

아이유·변우석·노상현·공승연 캐릭터 포스터 공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출신 여자와 비운의 왕족 남자가 만나 계급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 인물의 서사를 함축한 강렬한 카피가 담겨 있어, 이들이 궐내에서 빚어낼 다양한 삶과 필연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캐릭터 포스터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막대한 재력을 갖췄으나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에 불만을 품은 여자와, 왕족으로 태어났음에도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는 비운의 남자가 만나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궁궐을 배경으로 성희주(아이유), 이안대군(변우석), 민정우(노상현), 윤이랑(공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인물의 서사를 함축한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궐내에서 빚어낼 각양각색의 삶을 짐작게 한다.

먼저 뷰티 브랜드 '캐슬뷰티'의 대표이자 훗날 대군 부인으로 궐에 입성하는 성희주는 "더럽게라도 이기겠다는 겁니다"라는 문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출 출신의 평민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신분 상승'을 이룩하려는 그의 지독한 승부욕과 끈질긴 집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왕이 될 수 없는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은 "사냥에 철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말로 서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궁궐의 질서 속에서 불같이 뜨거운 본성을 억누르며 살아온 이안대군이 성희주와의 혼인을 계기로 겪게 될 변화가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 캐릭터 포스터 / 사진=MBC

그런가 하면 국무총리 민정우는 "둡시다, 어차피 해프닝일 텐데"라며 짐짓 여유로운 태도를 취했다. 이안대군의 오랜 친구로 왕실과 내각의 균형을 잡아온 민정우지만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인을 계기로 감정의 파도를 맞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왕실의 어른인 대비 윤이랑은 "왕가의 결혼에 행복이 있을 자리가 있습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늘 왕실의 권위와 위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윤이랑이 평민과 혼인하겠다는 이안대군의 선택에 보일 반응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왕실에 모인 성희주, 이안대군, 민정우, 윤이랑의 각양각색 인생관을 보여주고 있다. 주어진 운명에 도전하거나, 혹은 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네 사람의 필연적인 대립이 예상되는 만큼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의 4인 4색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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