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가 이호선이 만취해 외도 사실을 자백한 '외도 부부' 아내 문제를 꼬집는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두 번째 부부 가사 조사와 '외도 부부'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
20기 두 번째 부부는 베트남 아내와 한국 남편으로 이뤄진 국제 부부로 매일 돈 때문에 싸우다 지쳐 캠프에 입소하게 됐다고 밝힌다.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과 갈등 상황마다 욕설하고 쉽게 이혼을 언급한다. 또 아내는 남의 말을 잘못 통역해 처가 식구들과 오해를 만드는 등 소통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어지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남편의 순한 얼굴 뒤에 숨겨진 폭력성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남편의 성실함을 칭찬하던 MC 서장훈은 "두 얼굴의 사나이네"라며 경악한다.
또 남편은 추위에 약한 베트남 출신 아내에게 보일러 사용을 제한하는 등 극단적인 절약 성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집안일과 육아는 뒤로한 채 매일 술과 약에 의존하면서도 상간남과 매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아내와 그를 포기하지 않는 남편, '외도 부부' 상담 과정도 공개된다.
심리상담가 이호선은 아내에게 "망나니"라고 일침을 가하며 그의 문제들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그러면서 꼭 필요한 금주를 위한 충고와 조언을 전한다.
아내는 상담을 통해 술을 끊어보겠다는 변화 의지를 보이지만, 그날 밤 다시 술을 마시겠다며 남편과 또 한 번 실랑이를 벌인다. 남편은 상담 솔루션대로 아내를 제지하지만, 이런 남편 태도에 아내는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