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백서라와 안우연 사이가 후끈 달아오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 제작 티엠이그룹·씬앤스튜디오)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8회(4월 5일 방송)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로 바뀐 모모(백서라 분)가 유산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반항하자 격한 대립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모모(김진주 뇌)를 좋아했던 하용중(안우연 분)은 모모의 임신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전개에 이목이 쏠렸다.
이와 관련 모모와 하용중이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밀착한 '아찔 심멎 블루스 타임' 순간이 포착됐다.
극 중 몽환적인 조명 아래 마이크를 잡은 하용중이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김진주의 뇌를 지닌 모모가 하용중을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 이어 모모(김진주 뇌)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하용중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선이 꽂힌 채로 눈을 떼지 못한다. 어깨와 허리를 감싸안은 두 사람이 묘한 설렘을 자아내면서, 과연 모모(김진주 뇌)와 하용중 사이에 급진전이 있을지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떤 후폭풍을 유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닥터신' 본격적인 2막에서는 모모와 하용중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관계가 완전히 뒤집히는 대반전이 일어날 것"이라며 "브레이크 없이 내달리는 광기의 질주가 휘몰아칠 '닥터신' 9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