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축구 스타 손흥민과의 뜻밖의 친분을 털어놨다.
18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4회에서는 양상국이 과거 손흥민과의 친분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은 22기 개그맨 동기들과 함께 식사하던 중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송준근이 "어떻게 손흥민 선수와 친해졌냐"고 묻자 양상국은 "그때 조윤호 형하고 손흥민이랑 진짜 친했다. 밤새 연락도 하고 한국에 오면 같이 축구도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양상국은 손흥민 가족과도 인연이 있었다.
양상국은 "손흥민 아버님과도 밥을 자주 먹었다. 아버지도 나를 예뻐하셨다"며 "아버지의 권유로 손흥민 친형 결혼식 사회도 내가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상국은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뒤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됐다.
양상국은 "아무것도 아닐 때랑 잘됐을 때는 멀어진 감이 있다"며 "너무 잘되니까 나도 빠져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동기들은 양상국에게 "지금 너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넌 지금 유재석 선배와도 어깨가 나란하다"고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