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얼굴까지 퍼졌다" 옥택연 비공개 결혼식, 사진 유출 '발칵'

박다영 기자
2026.04.27 05:56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다.

27일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24일 진행된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퍼졌다. 비연예인인 신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이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에는 옥택연이 신부와 팔짱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거나 얼굴을 맞댄 모습이 담겼다.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결혼식이 진행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으로 결혼식을 목격하고 사진을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한국 기자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다", "연애 사실도 중국인이 우연히 만나면서 알려졌던 것으로 안다", "중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택연은 예비 신부와 10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는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로 "오랜 시간 절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같은 그룹 멤버인 황찬성이 맡았고 2PM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 옥택연은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참 좋은 시절', tvN '싸우자 귀신아'·'빈센조'·'어사와 조이', OCN '구해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옥택연은 결혼식 이후 오는 5월9~10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열리는 2PM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단독 콘서트 'THE RETURN'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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