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덴마크에서 녹음하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이 "사전 프로덕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어도어 관계자는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며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멤버별 컨디션과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녹음 스튜디오의 예약 일정표가 확산했다. 해당 일정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어도어 이름으로 스튜디오가 예약돼 있었다.
이 기간 동안 멤버 해린, 혜인이 코펜하겐에서 목격됐던 바 있다. 중국 웨이보에는 해린과 혜인이 촬영용으로 보이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과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원이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하니가 동행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한편, 뉴진스는 2024년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지난해 10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과 혜인, 하니는 소속사로 복귀했고 민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은 팀에서 퇴출됐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