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은?" "우리도 달라" 당당...김선태, 뒤통수 얼얼한 '치킨 기부'

차유채 기자
2026.05.06 08:59
전 '충주맨' 유튜버 김선태가 치킨 1000마리 기부 이벤트 관련 황당한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선태가 치킨 1000마리 기부 이벤트 이후 예상치 못한 반응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오피스 빌런 삼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선태가 최근 진행한 '고3 수험생 치킨 응원 이벤트' 비하인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김선태는 "관내 고3 학생들한테 치킨을 돌렸다"며 "당시 뼈 있는 치킨으로 준비했는데, '순살은 없냐'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고 정말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걸 어떻게 다 맞추냐"면서 "고3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였는데, 고2 학생이 '왜 고3만 주고 고2는 안 주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왼쪽부터)침착맨, 김선태, 빠니보틀. 사진은 참고 이미지.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이를 듣던 침착맨은 "원래 좋은 이야기보다 그런 이야기 하나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공감했다. 빠니보틀도 "그래서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도 순위를 없애지 않냐. 한두 명의 반응 때문에 나머지가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선태는 최근 한 치킨 브랜드와 협업해 충북 충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치킨 1000마리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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