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공명, 앙심 품은 홍우진에 피습 당해...시청률 5.8%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5.17 08:31
드라마 '은밀한 감사' 7회에서 노기준(공명 분)이 불법 촬영 사건의 앙심을 품은 안승우(홍우진 분)에게 피습당해 쓰러졌고, 이 소식을 들은 주인아(신혜선 분)는 패닉에 빠져 노기준에게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아와 전재열(김재욱 분)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노기준은 흔들림 없는 직진을 이어갔다. 또한, 노기준은 전재열의 지시로 미국 주재원 발령을 받게 되어 주인아와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게'

'은밀한 감사' 공명이 피습을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신혜선은 패닉에 빠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7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의 애틋한 과거가 드러났다.

주인아와 전재열(김재욱 분)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노기준(공명 분)의 흔들림 없는 직진도 계속됐다. 세 사람의 엇갈린 관계가 이어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은밀한 감사' 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8%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6회 시청률 9.4%보다 4.4% 하락한 수치. 그러나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아와 전재열의 과거가 베일을 드러났다. 위태롭게 서 있던 전재열을 살게 한 건 주인아였다. 삶의 이유를 놓아버리려던 전재열에게 우연히 만난 주인아는 구원이었다. 살아서 다시 만나자던 주인아와 해무그룹 회식 자리에서 3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한 전재열은 서로의 결핍을 채우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노기준은 마음이 복잡했다. 노기준은 전재열과의 관계를 제보하는 익명의 투고를 주인아에게 털어놓았다. 제보 사진 속 전재열은 여전히 미련을 품고 있는 듯했지만, 주인아는 남은 감정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노기준은 "믿고 싶은 건 내 사적인 감정인 것 같아서"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사진=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노기준과 전재열 사이 신경전이 펼쳐졌다. 해그룹 경영전략본부 워크숍에서 풋살 경기를 응원하러 온 전재열의 여유로운 모습에 노기준이 도발한 것. 이어 전재열이 풋살 경기에 참여했다. 경기는 노기준, 전재열의 자존심 대결처럼 흘러갔다. 노기준은 악착같이 전재열을 마크했다. 하지만 부회장 전재열을 이기는 것은 역부족.

두 사람의 대결을 보다 못한 주인아가 나섰다. 주인아가 노기준을 넘어뜨렸고, 경기는 전재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에도 노기준과 전재열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전재열은 "주인아는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며 노기준을 견제했고, 노기준 역시 "저한테 켕기는 거 있으세요?"라고 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풋살 경기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거리를 좁혔다. 다친 노기준을 살피러 온 주인아 앞에서 그는 한층 솔직해졌다. 주인아가 자신을 보호하려 했다는 사실에 확신을 얻은 것. 이에 노기준은 흔들림 없는 마음을 고백했다. 그런 노기준을 바라보는 주인아의 눈빛이 미묘하게 흔들리며 변화가 감지됐다.

워크숍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도 발생했고, 주인아와 노기준의 사이다 활약이 펼쳐졌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된 것. 감사실과 인사실이 나서 직원들의 휴대전화 검사를 진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한 가운데, 주인아와 노기준의 촉이 발동했다. 안승우(홍우진 분) 부장의 담뱃갑에서 이상함을 감지한 것. 그 안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고, 직원 책상 밑에까지 카메라를 설치한 정황이 드러났다. 가정적이고 인품 좋기로 소문났던 안승우 부장의 반전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회사 이미지와 위신을 이유로 합의를 요구하는 안승우 부장의 뻔뻔함에 주인아와 노기준은 '일벌백계'로 맞섰다.

이후 노기준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미국 주재원 발령이었다. 이는 주인아, 노기준의 관계를 의식하기 시작한 전재열의 지시였다.

이를 알게 된 주인아는 전재열을 찾아가 반발했다. 주인아는 직속 인사권자인 자신과 상의도 없이 결정했다며 맞섰다. 하지만 전재열은 "가장 매너 있는 선택"이라며 선을 그었다.

혼란스러운 노기준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앞서 불법촬영 사건을 저지른 안승우 부장이 앙심을 품고 나타나 노기준을 공격한 것. 안승우 부장에게 피습당한 노기준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이 소식을 들은 주인아는 사색이 되어 노기준에게 향했다.

주인아는 전재열과 함께 노기준에게 향했고, 차가 밀리는 상황에서 차에서 내려 뛰기 시작했다. 노기준을 향해 뛰어가는 주인아의 표정에는 변화가 보였다. 노기준을 향한 주인아의 변화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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