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멤버→성형외과 실장 된 정은우…"먹고 살려면" 깜짝 근황

이은 기자
2026.05.30 10:41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28)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실장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정은우 인스타그램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28)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실장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은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직 아이돌, 은우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는 '아이돌' '갑자기챌린지'를 덧붙였다.

영상에는 정은우가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갑자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과 함께 과거 활동 이력이 담겼다.

그는 "전직 아이돌, 그게 바로 저예요"라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보이스 키즈',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모습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어 "아이돌까지 했는데 지금은 뭐 그렇게 됐다"며 씁쓸해했다.

정은우는 "10년 만에 재결합하는 친구들을 보니 더 아쉽다"면서도 "28세에 지금 사회에서 로그아웃할 수는 없다. 먹고 살려면 뭐라도 해야 한다"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 성형외과에서 실장이 되기로 했다"며 "성공한 아이돌이 되는 것보다는 쉽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은우는 성형외과 입구에서 아이오아이의 '갑자기'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은우의 깜짝 근황에 한 누리꾼은 "근황이 이렇게 됐구나. 프리스틴 이후로 잊지 않았는데"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고 이는 '좋아요' 3400개 이상을 받는 등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은우야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 "직장인 은우 파이팅" "이 실력으로 노래 안 하는 거 너무 아깝다" "성형외과에서 이분한테 상담받은 적 있는데 어쩐지 예쁘시더라니. 연예인이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은우는 데뷔 전인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와 2013년 '보이스 키즈'에 출연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참여해 최종 21위를 기록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되지는 못했다.

이후 임나영, 주결경 등과 함께 2017년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지만, 2019년 팀이 해체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프리스틴 출신 경원, 민경, 예빈과 함께 히나피아로 재데뷔했으나 약 9개월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아이돌 활동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으누날갑자기'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며, 채널S·K-STAR 예능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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