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43)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 삼신할매 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에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에게 '도깨비'에 함께 촐연했던 김병철, 박경혜, 이엘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하던 이들은 '도깨비' 촬영 당시 특수 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동욱은 '악귀' 박중헌 역할을 맡았던 김병철에게 "분장하는 데 2시간 정도 걸렸냐"고 묻자 김병철은 "그렇다. 그런데 삼신할매(이엘)는 8시간 걸렸다"고 답했다.
이엘은 "처음 테스트할 때만 오래 걸렸고 이후에는 2~3시간 걸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인나는 이엘에게 "직접 (삼신할매) 목소리를 낸 거냐"며 "할머니 목소리를 어색하지 않게 하는 게 정말 신기했다"고 감탄했다.
이엘은 "워낙 목소리가 저음이라 어디까지 내려가나 보자 하면서 해봤다"고 말했다.
이후 이엘과 유인나는 1982년생 동갑내기에 MBTI도 ENFP로 같다고 말했다. 공유는 두 사람을 향해 "어색한 동갑"이라며 놀렸고, 유인나는 "나 안 어색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