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0월 결혼식 올린다…"14년 만에 아내와 약속 지켜"

박다영 기자
2026.07.06 08:32
가수 KCM(44)이 오는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KCM(44)이 오는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년 만에 아내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아내와 매 순간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세 아이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결혼식은 남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마음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CM은 2012년 당시 교제 중이던 9살 연하 아내와 사이에서 첫째 딸을 얻었다.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2022년 둘째 딸을, 지난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해 3월에야 알려졌다. KCM은 사업 실패로 빚을 떠안게 돼 결혼 사실과 아이들의 존재를 뒤늦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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