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피임약 5년 복용…두 달 휴약기에 혼전 임신"

박다영 기자
2026.07.08 06:13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30)이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영'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30)이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현재 임신 중인 김지영은 '계획했던 임신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일단 저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영은 "난소에서 배란이 규칙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증후군"이라며 "제가 만 30살인데 난소 나이는 24살로 나왔다. 난소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제 나이만큼 난자가 배출되지 못했고, 생리가 불규칙하다는 뜻이라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20대 초중반부터 늘 치료 목적으로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다"며 "5, 6년 정도 복용하다가 두 달휴약하는 동안 포비(태명)가 운명처럼 찾아왔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경구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던 여성이 바로 생식능력을 갖는 것도 어렵다고 들었다"며 "포비가 정말 오고 싶었나 보다.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당초 계획과는 달랐다며 "원래 임신을 계획했던 시기는 최소 2년 뒤였다. 결혼하고 신혼을 즐긴 뒤 아기를 가지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로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6살 연상인 독서 모임 커뮤니티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당초 4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식을 앞당겨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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