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자신도 모르게 재혼을 세 번 했다는 황당한 가짜뉴스를 해명한 가운데, 김구라와 이성미는 밝아진 그의 모습을 언급하며 새로운 인연을 응원했다.
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1회에서는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정선희를 향해 재혼 루머를 언급하며 "정선희 씨가 그동안 재혼을 세 번이나 했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정선희는 "저도 모르게 했더라. 나도 모른다"며 황당한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이어 "타의로 세 번 하니까 재혼이 질렸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국진은 "근데 실제로 정선희 씨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과거 정선희의 인기를 언급했고 정선희는 "장수할 분을 찾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을 아꼈다.
이때 이성미는 "정선희가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너무 아깝다.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고 사랑을 제대로 해봤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구라 역시 "예전에는 본인 스스로가 마음을 많이 닫았다. 지금은 너무 밝아졌다. 이제 곧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며 정선희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선민은 정선희를 향해 "너무 아름다우세요. 생각보다 너무 그대로시다"라며 칭찬을 건넸고 갑작스러운 플러팅 분위기에 MC들은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정선희는 "나한테 잘해주면 책임져야 해. 잘해주지 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성미는 이선민에게 "네가 언제부터 봤는데"라고 날카롭게 반응했다.
정선희가 "언니 나 남자 생겼으면 좋겠다며. 왔는데 취조하면 어떡해"라고 말하자 이성미는 "쟤는 아니야. 쟤는 그냥 봐도 아니지"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