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공개 연애 중이었던 이종석과 4년 만에 결별해 화제인 가운데 절친 유인나가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4월 동료 배우 변우석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홍보를 위해 친분이 있는 DJ 유인나를 찾은 것이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각자의 근황과 촬영 에피소드, 시청자들의 연애 사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연애 사연을 듣던 중 "무념무상 연인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 입장에서 힘이 너무 빠진다. (저는) 맞추는 건 잘할 수 있다. 알람 시계 같은 연인은 귀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인나는 "웃기지 마세요"라며 "(아이유는)다 따르는 편이다. 위험할 수준이다. 본인이 방전된 상태에서도 일단 다 맞춰주다가 몸져눕는다. 그러다 병원 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얼마나 답답한지 아냐. 앞으로는 차라리 제발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을 선택해라"라고 덧붙였다.
가만히 듣고 있던 아이유는 "(무념무상 스타일이) 제게 는 것 같기도 하네요"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유는 이종석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지난 10일 결별을 인정했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