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신지(44)가 한의원 체질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은 후 건강 관리에 나섰다.
지난 15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남편 문원의 권유로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남편의 숙원사업이자 나에게 매우 큰 결심이 필요했던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며 "인바디 결과를 보고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는 최근 한의원 체질 검사에서 신체 나이를 50대로 진단받았다.
당시 한의사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로 근육량이 아예 없다"며 "저체중에 마른 비만으로 심각한 불균형이다. 상체에 근육이 너무 부족해서 팔, 어깨에 힘이 없으니 관절에 무리가 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바디 점수가 아예 안 나온다"며 "나이는 40대인데 몸은 50대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근력 운동을 권했던 바 있다.
신지는 "근육은 없어도 무대에서 활동할 체력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하니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진이 신지의 트레이너에게 "아예 운동을 안 해서 두 달이면 변화가 생기지 않겠냐"고 묻자 트레이너는 "그렇다. 그런데 잘 드시면 좋겠다. 한 끼, 많으면 두 끼 드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안 먹으면서 운동하면 오히려 지방이 더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지는 상체 운동 중 5kg을 들어 올리며 "내일 당장 행사가 있는데 마이크도 못 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 몸은 종합병원"이라며 "목표를 갖고 시작해서 잘 안되면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각종 스트레스로 체중이 줄었다며 "키 164cm에 43kg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