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가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하체 운동을 권했고 이희준은 김종국보다도 높은 호르몬 수치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1회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양세찬은 진선규에게 최근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양세찬은 "선규 형님이 요즘 운동하신다고 들었다"며 "그런데 몸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던데"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진선규는 건강검진 결과를 언급했다.
진선규는 "당이 조금 있다고 해서 당 조절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얼마 전에 피검사를 다시 받는데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뜻밖의 문제가 생겼다.
진선규는 "문제는 남성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곧바로 "하체 운동을 더 해야 한다"며 운동 조언에 나섰다.
또 양세찬이 수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묻자 진선규는 "2.12 정도 나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한숨을 쉬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때 송은이가 김종국을 향해 "너 왜 사람을 안타깝게 보냐. 넌 몇인데"라고 묻자 김종국은 "저는 9.96 나왔다. 괜찮은 정도로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김종국의 수치를 듣고 "남성 호르몬이 그 정도면 시도 때도 없이…"라고 말하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당황한 MC들은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며 홍진경을 말렸다.
김종국은 "영향은 있다고 하는데 내가 그렇게 정신 못 차리진 않는다"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희준은 "(김종국)형님 수치를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저는 10.6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근육도 잘 붙고 에너지가 넘쳐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