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선출 아내' 이혜정에게 농구 완패 "웃으면서 제압…모욕적"

김유진 기자
2026.07.18 04:50
배우 이희준이 아내 이혜정에게 농구 경기에서 모욕적으로 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희준이 농구선수 출신 아내 이혜정과 신혼 때 1대1 농구를 했다가 완패한 뒤 다시는 농구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1회에서는 배우 진선규, 이희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이희준에게 아내 이혜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같이 운동을 즐기는 이희준, 이혜정 부부.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MC들은 "아내가 농구선수 출신이다", "1대1 농구를 하면 지지 않냐"며 이혜정의 운동 실력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희준은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아내랑 운동을 같이 한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아내가 축구 예능을 하고 있는데 트레이닝을 남자 수준으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김숙이 "솔직히 농구로는 아내를 못 이기지 않냐"고 묻자 이희준은 신혼 시절 아내와 농구를 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혜정에게 진 뒤로 농구를 하지 않는 이희준.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희준은 "신혼 때 농구를 같이 했었다"며 "제가 지는 걸 진짜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말도 안 되게 지고 그다음부터 농구를 안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전력을 다했는데도 졌는지 다시 묻자 이희준은 "저는 열심히 했는데 아내는 웃으면서 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이희준은 "나름 어릴 때 3대3 농구 대회도 다녔다"며 "예선을 통과할 정도의 실력이었는데 아내가 웃으면서 제압한다. 너무 모욕적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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