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3)이 배우 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나은은 자신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가 어디냐'는 질문을 받고 "내 침대"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그는 "침대에 누워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집 안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 편이다. 하루 동안 나한테 도움이 되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너무 짜증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지영은 "성장 강박인 것 같다"고 지적했고 손나은은 "제가 짠 스케줄에 끌려다니니까 '괜찮은 건가?', '뭘 위해서 이러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어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가수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이 붙은 후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손나은은 "항상 '사람들이 날 평가하고 있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한다"며 "가수 출신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없지는 않다"며 "많이 좋아졌고 그렇게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발전하려고 노력한다"며 "현장에 가면 편안해지려고 먼저 다가가고 많이 웃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이제 '할 만하네?' 싶다"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