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피범벅' 위내시경 사진 공개…"소주 10병→2병 줄여"

박다영 기자
2026.07.22 22:59
배우 이세창(56)이 과거 폭식과 폭음으로 위 상태가 심각했다고 털어놨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배우 이세창(56)이 과거 폭식과 폭음으로 위 상태가 심각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세창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세창은 '원조 꽃미남'이라는 별명 그대로 외모가 변함없다는 칭찬에 "작년에 살이 많이 쪘다가 지금 11kg 빠졌다"고 말했다.

현영이 "1년 만에 11kg을 뺐냐"고 묻자 이세창은 "정확하게 5개월 만에 뺐다. 올해 1월부터 빼기 시작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창은 "아버지가 55세에 작고하셨다. 작년에 제가 딱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나도 올해 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배우 이세창(56)이 과거 폭식과 폭음으로 위 상태가 심각했다고 털어놨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그는 인생의 허무함을 느꼈다며 "술을 많이 마시고 폭식했다. 살이 급속도로 10kg가 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도 스트레스였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어떤 음식을 먹었냐'는 질문에 이세창은 "삼겹살이 집에 늘 있으니까 삼겹살 고추볶음 같은 것을 주로 먹었다"고 했다.

그는 술도 자주 마셨었다며 주량에 대해 "소주 10병을 마셨었다. 요즘에는 많이 줄여서 2병에서 3병 반을 마신다"고 했다.

MC들이 "위가 남아나질 않았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이세창은 "작년 9월에 위내시경을 했는데 온통 피범벅이었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세창(56)이 과거 폭식과 폭음으로 위 상태가 심각했다고 털어놨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심각한 상태에도 큰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는 이세창은 "워낙 무뎌서 '그러려니' 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세창의 위 사진을 본 전문의는 "위 점막이 심하게 손상돼 출혈이 있고 급성 위점막 병변 상태"라며 "심각한 위염 상태다. 사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역류성 식도염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4년 만인 2017년 현재 아내인 13살 연하의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정하나는 공중 곡예사와 모델 겸 리포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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