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65)가 최근 불거졌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하며 과거 심장 질환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전문가와 뇌 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요즘 저한테 '발음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하면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오래하다 보니까 대충대충 할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는 과거 심장 질환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 관상동맥이 막혀서 협심증을 앓았다"며 "가슴에 스텐트를 하나 박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뇌 질환 쪽도 내가 안전지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뇌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5월 '갓경규'에서 어눌한 말투를 보여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일시적으로 컨디션 난조가 있었다"며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경규는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직접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던 바 있다.
유재석이 "(김)용만이 형과 골프 콘텐츠를 자주 찍으시더라. 댓글에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고 묻자 이경규는 "전혀 문제없다. 멀쩡하다"고 답하며 우려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