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두피 관리를 해주며 스킨십을 하는 아내 박소율에게 셋째를 기대하는 듯한 농담을 던졌다. 박소율은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49회에서는 문희준이 아내 박소율과 집에서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박소율은 문희준의 머리를 보면서 "두피가 너무 약해졌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박소율은 "탈색을 많이 해서 모가 너무 얇아졌다. 내가 모발 관리를 해주겠다. 이렇게 두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며 모발에 좋은 영양제를 문희준에 머리에 뿌렸다.
이때 문희준은 두피를 만지는 박소율에게 "괜히 스킨십 하고 싶어서 이런다. 왜 혹시 셋째?"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소율은 웃음이 터졌다.
이어 문희준이 "지금 유혹하는 거야?"라고 하자 박소율은 "이제 오빠는 나이가 안돼"라며 임신을 거부했다.
두 사람의 사이 좋은 모습에 김숙은 "아내가 진짜 문희준 씨를 좋아한다. 계속 웃고 있다"며 부러워했다.
또 박소율은 머리카락을 기르는 문희준에게 "왜 계속 머리를 기르냐"며 긴 머리를 고집하는 이유를 물었다.
문희준은 "데뷔했을 때부터 주로 단발머리를 했다. HOT가 30주년이 됐고 팬들이 단발머리를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기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때 김숙은 "어렸을 때는 독특하고 예뻤는데 지금은 약간 김숙 같다. 김숙 얼굴이 있다. 너 점점 나랑 닮아간다"고 꼬집어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