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의사 아내와 2년 전 이혼..."아들 위해 뒤늦게 공개"

박다영 기자
2026.07.29 09:36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6)이 이혼했다./사진=고지용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46)이 아내와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글을 통해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2000년 5월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2013년 12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한 그는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후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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