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55)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출연하기로 예정된 SBS 예능 '틈만 나면,'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황정민이 출연하기로 한 '틈만 나면,' 방송 변동 여부와 관련해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며 "향후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틈만 나면,'은 오는 8월 11일 황정민과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에피소드로 시즌 5 첫 방송을 예고했던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폭로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메시지 내역, 통화 녹취 파일 등 자료를 공개하며 불륜설을 주장했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