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中 2년 만에 귀국한 이유? "집안 폭싹 망해…母 울던 기억 밖에"

김유진 기자
2026.08.01 04:44
박지현이 가족의 사업 실패로 중국에서 돌아왔던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박지현이 중국 유학 시절과 가족의 사업 실패를 떠올렸다.

3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58회에서는 박지현이 중국 상하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11살부터 13살까지 당시 현지에서 자주 먹었던 지단 지엔빙을 사 먹고 실제로 다녔던 학교를 둘러보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박지현은 부모님이 과거 장사를 했던 가게 자리도 찾아갔다.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부모님을 떠올리는 박지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지현은 "예전에 어머니, 아버지가 장사했던 가게 위치를 찾아가고 있다"며 기억을 더듬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지현은 당시 부모님의 중국 생활을 설명했다.

박지현은 "부모님이 중국에서 여러 가지 장사를 하셨다"며 "액세서리 장사를 하고, 다음에 분식집을 하셨는데 두 장사가 엄청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을 얻고 한식 레스토랑을 크게 차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곧바로 상황을 짚었다.

전현무는 "그게 폐업의 화근이었던 거지? 그래서 2년 만에 돌아온 거지?"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맞다"고 답했다.

박지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지현은 "저때 생각하면 매일 엄마가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진짜 완전히 폭싹 망해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박지현 부모님의 당시 상황까지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그 상황에 부모님이 직원들한테 너무 잘해주셨다"며 "월급 한 번도 안 밀린 좋은 사장님이셨다"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진짜 다 알고 있네?"라며 박지현을 향한 전현무의 관심에 놀랐다.

전현무는 "내가 마음으로 낳은 외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