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많은 기회 달라" 눈물 소감

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많은 기회 달라" 눈물 소감

김소영 기자
2026.07.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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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1
김고은이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1

배우 김고은(35)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고은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자백의 대가'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상에 오른 김고은은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저와 함께 해주셨던 많은 선배님이 생각난다. 운 좋게도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따라가고 배울 수 있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선배가 되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단 한 번도 작품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매 작품 성실하고 절실하게 책임감 갖고 임하려 노력한다. 계속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고 호기심이 들게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찾아주고 기회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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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은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돌아갔다. 예능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차지했다.

남녀 주연상은 ENA '허수아비'의 박해수,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조연상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윤경호, '레이디 두아'의 박보경에게 돌아갔다. 신인남우상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김재원, 신인여우상은 넷플릭스 '기리고'의 전소영이 호명됐다.

최우수 여자 예능인상은 '도라이버:더 라이벌'의 김숙, 최우수 남자 예능인상은 'SNL 코리아 시즌8' 김원훈이 거머쥐었다.

우수 여자 예능인상에는 '자매다방' 정이랑, 우수 남자 예능인상에는 '도라이버:더 라이벌' 주우재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 남녀 예능인상은 'SNL 코리아 시즌8' 김규원과 '직장인들 시즌2' 심자윤에게 돌아갔다.

2022년부터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은 KBS2에서 생중계됐으며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시상식 축하 무대에는 배우 김민하, 미각보이즈(배우 강하경, 이상준, 임지호, 강준규, 김문기), 배우 이상이, 가수 최예나, 가수 타이거JK와 코미디언 이은지, 미미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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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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