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가 박은빈, 양세종의 깜짝 입맞춤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을 견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6회에서는 천여리(박은 빈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이 300년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천여리와 마강욱이 미제 사건 해결을 함께 하기로 한 후,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지면서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에 '오싹한 연애'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6.0%(5.98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5회 시청률 5.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와 함께 차제 최고 시청률을 경신, 방송 첫 주부터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뤘다. 앞서 2회 5.3%, 4회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룬 바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오싹한 연애' 6회에서는 천여리와 마강욱은 장기 미제 사건을 함께 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공조 수칙을 정하며 본격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섰다.
천여리는 예언미술관에 보관된 화경당(이은재 분)의 연서에 대해 화공 도원(권주석 분)의 귀신이 말해준 사연을 마강욱에게 알려줬다. 화경당의 정인이 세간에 알려진 강평군(오경주 분)이 아닌 화공 도원이며 강평군이 화경당을 살해하고 죽음을 조작했다는 것.
천여리와 마강욱은 권력자의 횡포에 희생된 청춘남녀의 연정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두 사람은 화경당의 시신을 찾아 못다 한 사랑을 이루어 주기로 했다. 이어 강평군의 문헌을 조사하던 두 사람은 예언미술관에 있는 동백나무 아래 화경당의 시신이 있으리라 추측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천여리와 마강욱은 장기 미제 사건 조사를 하면서 한층 가까워졌다. 서로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가 됐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에 변화도 생겼다.
우연한 계기로 미술관 앞에서 마주친 천여리와 마강욱, 그리고 강민환(옹성우 분)과 임서현(임채영 분)이 함께 식사하던 자리에서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마음속 질투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천여리와 마강욱이 서로를 향한 감정에 변화가 시작됐음을 알린 대목이다.
특히 천여리의 손이 누군가에게 닿지 않게 하려던 마강욱의 행동이 되레 임서현을 챙기는 모양새로 비쳤다. 이에 천여리의 심기가 조금씩 불편해졌다.
이후 둘만 남게 된 천여리와 마강욱은 방금의 일로 연인처럼 투닥거렸다. 이 로맨틱한 언쟁은 뜻밖의 접촉 사고로 멈췄다.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순간, 두 사람의 입술이 부딪히는 접촉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순간, 둘의 입술이 부딪히는 접촉 사고가 발생한 것.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두 사람은 얼이 빠졌다.
이어 천여리와 마강욱은 애써 대수롭지 않은 척 '입술이 부딪혀도 귀신이 보이냐'며 말을 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자기 직전까지 통화를 했다. 전화를 끊은 후에는 각자 입술을 매만지는 두 사람이었다. 서로의 마음에 침투한 모양새였다. 오싹 아닌 달달한 관계 변화는 앞으로 두 사람이 이뤄낼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어떤 전개를 만들어 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천여리의 할머니 백경자(예수정 분)가 천여리에게 강민환과 약혼을 권유했다. 강민환은 천여리를 좋아하고 있는 가운데, 백경자를 자주 찾아가 호감을 샀다. 백경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천여리에게 후계 구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강민환과의 약혼을 권유한 것.
이후 백경자는 천여리, 강민환의 약혼을 알리기 위해 레이나의 일원들을 모아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천여리의 사촌 동생 천하리(조혜주 분)도 움직였다. 천하리는 천여리가 강민환과 약혼할 경우 후계 싸움에서 불리해지게 될 것을 알고, 두 사람의 약혼을 막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준비했다.
이어 식사 자리에 마강욱이 등장했다. 사람들의 눈길이 마강욱에게 쏠렸고, 천여리는 사람들 앞에서 마강욱과 약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예상치 못한 약혼 발언까지 한 천여리와 마강욱.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난관은 무엇일지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한다. 또한 두 사람의 약혼 선언 배경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