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악인전' 모티브 살인사건...배해선 "인간이길 포기"

이경호 ize 기자
2026.08.13 09:20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4인조 범죄 단체의 연쇄살인 사건을 다뤘다. 이들은 외제차 운전자를 살해하거나 납치 후 현금을 갈취하며 11개월간 9명을 살해하는 등 총 1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출연진인 윤보미와 배해선은 범인들의 잔혹한 행태와 반성 없는 태도에 큰 충격을 표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사진제공=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연이은 충격을 자아내는 살인사건을 다룬다.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살인사건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악인전 - 죽음의 사냥꾼들' 편으로 꾸며진다. 윤보미, 배해선 등이 리스너로 출연해 형제와 친구로 구성된 4인조 범죄 단체의 무차별 연쇄살인 행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다.

외제차만을 대상으로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무참히 살해 한 것. 그러나 살해의 표적이 됐던 운전자가 동네 조폭이었던 터라 유일하게 살아남아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충격적인 점은 4인조로 구성된 연쇄 살인범들의 행태다. 형제와 친구로 구성된 이들의 목표는 납치 후 현금 갈취로 보였으나 사실은 무차별 연쇄 살인이었다.

심지어 구속된 후에도 자신을 밀고한 동료를 향한 복수심에 미제로 남았던 살인까지 추가로 자백했는데, 전국을 대상으로 11개월간 9명의 살인을 포함한 18건의 범죄를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살인 횟수에 비해 그들이 강탈한 돈은 겨우 1,500만 원뿐으로 한 달에 2번 살해한 경우도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특히 범인은 그를 검거한 형사에게 "피해자에게 미안한 적도 없고, 미안할 생각도 없어"라고 밝히더니 "나의 스토리 3탄도 기대해 줘"라고 전했다고 밝혀져 그들이 살해한 피해자는 9명보다 많았던 것으로 추측되어 더욱 소름 돋게 한다.

이들의 이야기에 윤보미는 "지금까지도 끔찍한데 이보다 더 끔찍한 범죄가 숨겨있다니"라며 "제2의 유영철이다"라고 충격을 받는다. 또한 리스너 배해선은 "인간이길 포기한거 같다"라며 상상을 초월한 범죄 형태에 혀를 내두른다.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 4인조 범죄단은 왜 살해를 저질렀으며, 이들은 법의 처벌을 받았을지 '꼬꼬무'에서 이들의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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