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양세종 '오싹한 연애', 넷플릭스 비영어 쇼 3위...일심동체 연인의 힘

이경호 ize 기자
2026.08.13 10:27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3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박은빈과 양세종은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극 중 천여리와 마강욱은 위장 연애를 거쳐 정식 약혼식을 올리며 진정한 연인으로 거듭났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박은빈, 양세종./사진=스타뉴스 DB

'오싹한 연애'가 박은빈, 양세종의 달콤한 로맨스가 더욱 깊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이 동병상련 공조에서 일심동체 연인으로 거듭났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는 로맨스 감정은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천여리, 마강욱 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힘입어 '오싹한 연애'는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8월 12일 기준)에서 3위에 올랐다. 또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 총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 10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오싹한 연애'가 1위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박은빈(천여리 역), 양세종(마강욱 역)은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위, 2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오싹한 연애'. 무엇보다 오싹한 인연이지만 달콤한 천여리, 양세종의 감정선이 돋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사진제공=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 귀신도 놀라겠네...천여리와 마강욱의 기막인 우연과 해프닝의 연속

천여리와 마강욱은 시신이 묻힌 장소부터 식당, 호텔 등 가는 곳마다 계속해서 마주치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쪽이 왜 또 여기서 나와?"라는 말처럼 의도치 않은 만남의 연속은 천여리와 마강욱의 머릿속에 서로의 존재를 특별하게 각인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천여리의 맨손이 마강욱의 손과 맞닿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었다.

◆ 천여리X마강욱의 신(神)묘한 공조

손이 맞닿은 이후 천여리와 마강욱은 귀신을 본다는 둘만의 공통점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

천여리는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자신의 곁에 계속 있어 주겠다는 마강욱의 다정한 마음에 스며들었다. 마강욱 역시 타인을 위해 홀로 두려움을 감내해온 천여리의 이타심에 이끌렸다.

귀신의 습격에 맞서 매일 밤낮으로 통화를 하며 유대감을 쌓은 두 사람은 마강욱의 영안(靈眼)이 닫힌 후에도 공조의 형식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갔다.

잠시나마 같은 세계를 공유했던 마강욱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낀 천여리는 마강욱의 공조 제안을 수락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뽐냈다. 특히 강제로 약혼을 할 상황에 놓인 천여리가 마강욱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 두 사람이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을 예감케 했다.

◆ 위장 연애? 이제는 진짜 연인...물오른 로맨스

천여리의 제안으로 위장 연인이 된 천여리와 마강욱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데이트부터 취미 공유까지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시작은 위장이었지만 갈수록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던 두 사람은 얼결에 정식으로 약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이전보다 한층 솔직하고 대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사랑스러운 입맞춤이 뭉클함을 더했다. 이로써 진정한 연인이 된 두 사람의 핑크빛 앞날이 기다려지고 있다.

천여리와 마강욱의 로맨스 감정이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오싹한 연애'의 시청률 상승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앞서 1회(7월 18일) 3.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한 후, 2회 5.3%, 3회 4.4%, 4회 5.8%, 5회 5.5%, 6회 6.0%, 7회 4.9%, 8회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뤘다. 오는 15일(광복절), 16일에는 그간 동시간대 경쟁을 벌였던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편성이 없는 만큼 시청률 상승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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