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직원끼리 만나더니..."6명 전원 커플" 이례적 결과 나왔다

김소영 기자
2026.08.14 10:3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회사팅에서 6명 전원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 갈무리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 간 미팅, 이른바 '회사팅'에서 6명 전원이 커플 매칭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사만추) 1화가 공개됐다. '사만추'는 스펙과 신원이 보장된 2030 직장인 싱글남녀 6명이 회사 대 회사로 만나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1화에는 'S전자 여자와 H닉스 남자의 운명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6명의 직장인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SK하이닉스에서는 이민재, 강지훈, 윤민재가, 삼성전자에선 김채은, 김효영, 배현진이 나섰다.

제일 먼저 등장한 2001년생 이민재에 MC 딘딘은 "H닉스인데 이 정도면 너무 훈훈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연애 프로그램(연프) '솔로지옥5' 출신 MC 최미나수도 "연프 재질처럼 생기셨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등장한 1995년생 강지훈 역시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돈을 나름 꽤 모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2000년생 윤민재는 188㎝의 훤칠한 피지컬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 갈무리

여성 출연진 3인 역시 뛰어난 미모를 뽐냈다. 가장 먼저 등장한 2001년생 김채은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남성 출연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미나수와 딘딘은 "진짜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2000년생 김효영은 e스포츠라는 털털한 취미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고, 1999년생 배현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라는 고스펙을 자랑했다.

자기소개와 식사 시간을 거쳐 첫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최미나수는 연상미 넘치는 강지훈이 몰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민재가 2표를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최미나수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첫인상 투표에서 이민재와 김효영은 서로를 선택하며 유일한 매칭이 됐다. 반면 강지훈은 배현진을 선택했지만 배현진의 선택은 윤민재에게 향했다. 윤민재는 김채은을 선택했고, 김채은은 이민재를 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 갈무리

이후 시작된 후반전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연애관과 결혼관을 확인하는 커플 게임 '러브 로드'를 진행했다. 이 게임 우승자는 강지훈과 배현진이었다. 첫인상 투표에서 배현진을 선택한 강지훈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진 최종 선택 결과, 첫인상부터 서로를 지목한 이민재와 김효영은 마지막에도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첫인상에서 마음이 엇갈렸던 강지훈과 배현진, 윤민재와 김채은도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회사팅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출발한 '사만추'는 첫 회부터 세 커플 전원 매칭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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