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재벌X형사2'에서 정은채와 마주치며 본격 등판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20일 '재벌X형사2' 측이 주혜라와 유성원(유승호 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성원은 진이수(안보현 분)에 필적하는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세계적인 조각가로, 주혜라의 오랜 의심을 받아온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앞서 갈대밭에서 서 있는 유성원과 그의 흔적을 쫓는 듯한 주혜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후 유성원이 귀국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주혜라는 유성원의 귀국 전시회장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유성원의 조각품을 바라보는 주혜라의 눈빛에 복잡다단한 감정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주혜라를 묵묵히 응시하는 유성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신의 작품에 시선을 빼앗긴 주혜라를 향해 서늘하면서도 의뭉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유성원, 그리고 마침내 교차한 시선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주혜라가 유성원의 전시회장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유성원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성원의 본격 등판이 예고된 '재벌X형사2'는 오는 21일 오후 5회가 방송된다.
한편, '재벌X형사2'가 유승호의 본격 등판을 예고한 가운데, 시청률도 반등을 이룰지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X형사2'는 지난 7일 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후 2회 5.8%, 3회 5.1%, 4회 5.7%로 집계 됐다. 1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상황이다. 동시간대(오후 10시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린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 뒤쳐졌다.
시청률 반등을 위한 극적 반전이 절실한 '재벌X형사2'다. 이에 유승호의 본격 등판으로 시청률 반등을 이뤄내며 '유부녀 킬러'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