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지상파 방송 금지' 노출 의상 논란…23년 만에 진실 밝혔다

이은 기자
2026.08.21 20:40
가수 채연이 데뷔 초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영상

가수 채연이 데뷔 초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채연이 온라인 위키 플랫폼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신의 프로필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채연은 2003년 8월에 데뷔 당시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의상 선정성 논란을 언급했다.

가수 채연이 데뷔 초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2005채연' 영상

그는 "옆트임이 있는 핫팬츠, 가슴골과 장골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의상 등 매우 선정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지상파 방송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는 소개 글을 읽었다.

이에 대해 채연은 "맞다"며 "속옷을 입었냐, 안 입었느냐로 기사가 많이 났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건 사실 지금 와서 하는 얘기인데 저희 매니저 이사님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다. 사실은 (속옷을) 입고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노이즈 마케팅이란 의도적으로 이슈나 논란을 만들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기법이다. 단기간에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어 신인이나 인지도가 낮을 경우 활용된다.

채연은 2003년 정규 1집 'It's My Time'(잇츠 마이 타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둘이서' 'My Love' '위험한 연출' '흔들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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