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재혼을 원한다고 밝힌다.
31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는 유지나가 출연한다.
이날 유지나는 무속인들 앞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그는 "결혼을 한 번 해서 1년 살다가 나왔다"고 이혼을 밝히며 "내가 한 번 더 갈 수 있을까?"라고 재혼 가능성을 묻는다.
이에 한 무속인은 "정말 시원시원한 남자 성격이다. 남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의리로 완전히 파워풀하게 움직이다 보니 조금만 더 그걸 보완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른 무속인들은 "그냥 혼자 편하게 살아라. 만인의 연인으로"라고 조언해 유지나를 실망하게 한다.
이에 유지나는 "내가 또 남자한테 가면 여자여자하다"고 항변해 무속인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유지나는 30년 넘게 등산을 해왔다고 동안 유지 비결을 전한다. 그는 "새벽에 딱 일어나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갔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다"라고 말한다.
이국주가 신체 나이를 묻자 유지나는 "신체나이가 37세로 나온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968년생 유지나는 1998년 1집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로 데뷔했다. '미운 사내' '고추' '속 깊은 여자' '아버지와 딸' 등을 불렀다.
유지나는 2022년 출연한 MBN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전남편에 대해 "아버지와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아니어서 갔다 왔다. 내 돈 빼먹으려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별로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 바 있다.